(주)세광유리, 세라믹 도료를 이용한 디자인 유리 본격 공급 판유리 세척건조에서 실크인쇄, 건조, 강화까지 자동화 시스템 구축
특수 세라믹 도료 개발로 면취가공 후 후강화 가능
건축용 강화유리 및 건축 내·외장 마감재, 인테리어용 유리 생산업체인 (주)세광유리(대표 윤남수)가 최근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세라믹 도료를 이용한 디자인 유리 생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자동 실크 인쇄기를 비롯해 인라인 방식의 도료 건조라인,
AL진공거울 생산라인 등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 회사에서 본격 가동에 나선 실크인쇄 및 자동 도료 건조라인은 총 길이
30M로 판유리 세척기, 자동 실크인쇄기, 인라인 방식의 건조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방식은 판유리 세척을 거쳐 세라믹 도료를 디자인이 가미된 스크린 샤로 자동 실크인쇄 한 후 약 200℃ 인라인 방식의
건조로를 통과하고 냉각, 강화까지 One-Stop 생산시스템으로 생산된다.
따라서 기존 인테리어용 유리와 달리 고온의 강화 열처리를
통해 내풍압·내충격·내열성 등의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세광유리는 세라믹 실크인쇄 유리 원판 공급을 위해 세라믹 특수 도료를
개발하여 기존과 달리 원판으로 공급받아 원하는 규격으로 절단하고 면취가공 후에 강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윤남수 대표는 “기존에 세라믹 인쇄유리는 스크래치 문제와 작업의 특성상 강화가공까지 완제품으로 공급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하고, 이 회사는 “특수 세라믹도료 개발로 원판에 세라믹 도료 인쇄 후 건조하여 공급하여도 운송중에 스크래치 없이 원판을 공급받아
원하는 규격으로 재단과 면취가공 후에 강화를 할 수 있어 상호간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라믹 도료 실크인쇄 디자인 유리는 건축용 내장재는 물론 외장재로 사용이 가능하여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판유리 생산 규격은 2,438×3,048mm, 2,100×3,000mm, 1,800×2,400mm 3종류로 상시 공급한다. 그밖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춰 주문 생산도 가능하다.
AL 진공거울 생산 참여, 판유리 최대1,200×2,400mm 이외에도 세광유리는 현재 AL 진공거울 생산라인을 설치 중에 있으며 곧
진공거울 생산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 예정인 진공거울 최대 생산규격은 1,200×2,400mm이다.
알루미늄 진공거울 생산라인은 세척기, AL증착기, 커튼 코팅라인, 건조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40M이다.
이 회사 측은 “AL 진공거울 생산참여로 세라믹 인쇄유리와 접목하여 지속적인 패턴개발과 거울 원판공급은 물론 거울 규격 제품공급으로
내수용 욕실 거울시장에도 함께 참여하여 경쟁력을 강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광유리는 올해 초 원활한 판유리 수급과 가격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속 정확하게 고품질의 판유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판유리
메이커인 한글라스와 판유리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건조로 제작 - 신일정공 (031) 797 - 7750
